[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중도사퇴로 공석이 된 서초갑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57)은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정치인이다. 마산제일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美 UCLA 대학원에선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RAND 연구소 연구위원이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기도 한 '경제통'이다. 서초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해 온 이혜훈 전 의원은 자녀들도 모두 서초지역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다. 이런 경력을 지닌 이 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은 11일 "정권 교체를 위한 투사가 필요하다"며 임박한 재경선에서 '자유대한민국 지킴이'인 본인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박 의원은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오만함과 독재에 대해 지난 3년 처절하고 치열하게 싸웠다"며 "지난 문재인 좌파정부 3년은 국정난맥·패악질·무능으로 대표됐고 가장 피해를 입은 곳은 서초"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금은 정권 탈환이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전제한뒤 "우리가 정권을 찾아야 경제도 안보도 지킬 수 있다"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서초구 주민 7명과 함께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법무부장관과 지난 9월 28일 및 10월 5일에 서초구 일대에서 집회를 연 사람들을 힐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그 어떤 국민도 그리고 서초구 주민 그 누구도 그대들과 범법자 조국에게 박수친 사람 없다"며 "그냥 떠나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아울러 "정히 주말 집회를 하시겠다면 생활형 유동인구가 없는 청와대 안에 들어가서 하기 바란다"면서 "그 곳은 여러분들이 아무리 떠들고 해도 여러분들과 뜻을 함께 하신 분들이 계시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추승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은희 서울시 서초구청장이 지난 7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주장한 ‘서초구 패싱’ 논란과 관련해 "서초구 출신 시·구의원은 서초구청장의 일방적인 주장이 의도된 사실 왜곡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그는 "기술직 공무원의 통합인사가 제외된 것은 시·자치구 인사교류 및 통합인사합의서(안) 제10조에 따른 것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협의하는 중이었다"며 "서초구가 올해 초 인사에서 기술직 4급 서기관이 맡고 있던 안전건설교통